서울 신당동 가이드 미쉐린에 등재 '금돼지 식당'

서울 신당동엔 마복림 떡볶이 말고 유명세를 타고있는 식당이 하나 더 있다.

유명세란, 매장에 가보면 알겠지만 식사 시간이 아닌데도 문밖으로 길게 줄 서 있는 풍경이 상시 그려지기 때문이다.

또 하나 미쉐린 가이드에 19년도 부터 23년까지 등재되었기 때문이다.

가이드 미쉐린

[미쉐린 가이드는 처음부터 상징적인 미식 가이드 목적으로 만들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도로 여행을 더 많이 하도록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빨간색 표지의 소책자로 발행한것이 오늘날 명성을 알리는 가이드북의 시초가 되었던 것이다.]

https://guide.michelin.com/kr/ko/ile-de-france/paris/restaurant/aspic

ASPIC – Paris - 의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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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문해 보았다. 사실 한참전에도 방문을 했다가 대기가 길어 발걸음을 돌렸는데 이번에 아예 기다리다 먹을 작정으

로 갔기때문에 대기를하고 결국 식사를 하고 나왔다.

독특한 외장재 마감으로 흰색 타일을 사용, 식당 이름도 금색으로 '금돼지 식당'이라 표기,

대기가 길어 캐치테이블 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시간 절약!!

4인방문 세팅 완료

고기찬은 단 하나, 짱아찌(무+고추+마늘쫑) 상추, 그리고 개인 앞접시 뿐이다.

개인앞접시엔 화이트소금, 탕파를 잔뜩 올려놓은 간장소스 그리고 쌈장과 멸젓,

금돼지 식당 메뉴

심플~

기치찌개는 주문해야한다, 서비스 아님 주의 ㅎㅎㅎ

기본상차림의 야채와 바질 추가

본삼겹2인분, 눈꽃목살 2인분

본삼겹엔 뼈가 붙어있어 뼈삼겹이라 해도 무방하다.

삽겹과 목살은 이미 먹은뒤라 사진엔 뼈만 달랑~~ㅋㅋㅋ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고기를 다 구워주신다. 덕분에 이야기를 나누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

또한 전문서버분이 숙달된 그릴링을통해 고기는 완성도가(육즙 최고) 높은 고기가 된다.  

그릴도 보면 다른 식당들은 삼겹을 먹다보면 애기하는 도중에 타서 고기들을 뻣뻣하게 먹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금돼지의

특징은 가운데만 연탄불이 올라와 구이가되고 가상자리들은 예열만되는 좋은 그릴판이거 같다.

추가로 시킨 한정판매인 등목살

추가로 시킨 껍데기, 콩가루와 껍데기 찍어먹는 소스

사진엔 없지만 일행중 한명은 산토리 하이볼을 시켰지만 하이볼은 맛이 일정하지 않은거 같다.

금돼지식당 장점,

전문서버들이 직접 구어주는 완성도 높은 구이상태

바질쌈의 특화메뉴(향이 독특하면서도 궁합이 잘 맞음)

 

금돼지식당 단점,

웨이팅이 길다(맛집이라 어쩔수 없다!)+맛집이라 정신 엇다

다른식당과 달리 고기를 먹은 후 후식메뉴들이 없다.

주문한 메뉴들이 바로바로 나오지 않을때가 있음

테이블이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