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그리기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

폴샤 2025. 3. 29. 12:36

 

" 고유성이 진정성까지 가기 위해서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유함은 나의 주장이고, 진정성은 타인의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깐 본인이 '저 독특해요' 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당신의 주장이에요.

근데 이걸 그냥 꾸준히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당신 독특한던데' 하면서 인정해요."

 

"그때까지의 시간을 버텨야 되는데

'왜 저를 작가로 안 불러 주세요'

애기해봐야 소용이 없는게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아직 설익었어,

그러면 안되는 거거든요.

 

"저는 작가라는 타이드을 추종하거나 원한 게 아니라

그냥 묵묵히 버티면서 하다 보니까

선물같은게 오더라고요.

 

송길영 작가의 말을 듣고

내가 원하는 자화상을 위해서는

진정성 있게 묵묵히, 꾸준히 해야함을 느낍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날수록 티내지 않아도

타인이 먼저 알아줄 테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

질기고 억세게 버티듯 사는 삶이

얼마나 중요하고 멋진 일인지 실감하기도 합니다.

꾸준한 사람이 가장 대단하다고 하잖아요.

 

최선을 다했기에 속상하고

마음을 다했기에 슬픈게 아닐까,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지금 그 흔들림은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칭찬받을 만하다 걸 기억하길.

 

당신의 쓸모가 의심되고 불안해질 때,

쓸모의 유무보다, 당신의 존재가치를 떠올려야 한다.

 

 

"버티는 사람"이란 고집이 세거나 끈질기게 버티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가장 특이한 버티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특이한 "버티는 사람"의 특징

  1. 불가능한 일을 고집스럽게 밀어붙인다
    • 예: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과학적 증거가 무수히 있음에도 끝까지 버티는 사람.
  2. 사회적 압력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신념을 고수한다
    • 예: 주변에서 모두 그만두라고 해도 20년 동안 미래가 없는 발명품에 매달리는 발명가.
  3. 감정보다 원칙을 우선시해 인간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을 한다
    • 예: "절대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에 큰 손해를 보면서도 버티는 사업가.
  4.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인내력을 보인다
    • 예: 악천후 속에서도 50시간 동안 앉아서 농성을 하는 활동가.
  5. 비논리적인 것에 집착하며 사회적 토론을 붙잡는다
    • 예: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10년 동안 온라인 논쟁을 이어가는 사람.

역사 속 특이한 "버티는 사람" 사례

  • 디오게네스 (고대 그람 철학자): "알렉산더 대왕, 내 햇빛을 가리지 말라"며 통나무 통에서 살며 고집부림.
  • 테렌스 맥케나 (미래학자): "2012년 지구 종말론"을 끝까지 주장하며 수많은 비판을 무시함.
  • 노구교 히로시 (일본 군인): 태평양 전쟁이 끝난 뒤 30년 동안 정글에서 전쟁이 계속된다고 믿고 버텼음.

버티는 사람이 특이해지려면 고집 + 독특한 신념 + 사회적 통념을 거부하는 태도가 결합되어야 합니다. 당신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버팀목은 무엇인지 관찰해보세요! 😊